작품소개
전설의 생물 하르퓌아인 그웬은 실험용으로 사람들에게 잡혀 온다.
그러던 어느 날, 강력한 전사 써빈이 나타나 그웬을 풀어 준다.
하지만 안도의 한숨도 잠시.
써빈은 먼 옛날 신의 분노를 사 몸속에 재앙을 봉인당한 암흑전사,
의심의 파수꾼이었던 것이다!
그는 하르퓌아의 가공할 살상능력을 이용하고자 그웬을 성으로 데려가고,
그녀에게 자기 것이라는 소유의 표시를 한다.
그웬은 불안감에 동요하면서도 달콤하고 따스한 그의 곁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