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중인격 남주가 나를 죽이려 한다

이중인격 남주가 나를 죽이려 한다

애블바디홍삼

전체 이용가 세레니티

2023.03.17총 4권

  • 1권

    2023.03.17 약 14만자 3,400원

  • 2권

    2023.03.17 약 12.1만자 3,400원

  • 3권 (완결)

    2023.03.17 약 14.6만자 3,500원

  • 완결 4권 (외전)

    2023.03.17 약 10.4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이중인격 남자 주인공에게 죽는 아내로 빙의했다. 하필 결혼식 날에 빙의를 하는 바람에 도망갈 수도 없었다.

그래도 살인마인 '키드'와 마주치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살 수 있을 거라고 다독이는데.

그런 내 생각을 비웃듯.
첫날밤, 키드가 나를 찾아왔다.

"그걸 지금 자는 척이라고 하는 건가? 연기가 아주 수준급이야. 셋 만에 일어나지 않으면ㅡ."

"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살고 싶으면 자신의 다른 인격인 대신관 ‘세니엘’을 꼬셔보라고 했다. 내가 세니엘의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약점이 될 때까지는 살려두겠다고.

그렇다고 약점이 되고 나면 나를 살려주느냐? 키드는 세니엘을 밟기 위해 적당한 때에 나를 죽일 거라 했다.

지금 당장 죽거나, 나중에 죽거나.

***

아침이 되자, 세니엘이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다.

"제가, 다, 잘못했어요."

살기 위해 그를 적당히 위로했다. 내가 살 수 있는 방법은 그와 가까워지는 척하며 방심한 틈을 타 도망가는 것뿐이었으니까.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2,500 ~ 3,500원

전권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