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무대에서 전락 사고로 발레리나 생명이 끝나고 만 앤디.
23번째 생일에 언니 부부와의 식사 중에 대부호 다리우스를 만나게 된다.
그는 어두운 소문이 들리는 실업계의 거물이다.
이후로 협박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막무가내로 식사에 초대를 받는다.
어렸을 때부터 발레에 모든 걸 바친 앤디는 남녀 간의 일은 전혀 무지하다.
몸에 흉한 흉터가 있는 지금은 더더욱.
세상 일에 밝은 셀럽인 그와는 사는 세계가 다른데.
딱 한 번이라며 승낙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막무가내로 받은 키스를 그만두고 싶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