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런던의 병원에서 접수 일을 하고 있는 사라는 어느날 갑자기 의사 나우타 교수로부터 그의 할머니를 간병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왜 나인 걸까?
교수님은 온 병원의 여자들을 포로로 삼을 정도로 핸섬하지만 쌀쌀맞은 성격이라 다가가기 힘들고, 나도 제대로 대화조차 나눠본 적 없는데….
의아해 하면서도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는 교수를 위해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러자 감사 인사를 한 그가 처음으로 상냥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사라의 심장이 빠르게 뛴다.
그것은 그녀의 지루하고 평범한 인생이 극적으로 변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