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자산가의 딸, 니나는 어릴 적부터 24시간 감시 속에 답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엄마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날부터….
아빠를 사랑하지만 이대로 계속 갇혀 살아야 하는 게 답답한 그녀.
그러던 어느 날 화랑 '아크엔젤'에서 아빠의 보석 수집품을 공개하게 되고 그곳에서 갤러리의 사장인 라파엘을 만난다.
강한 자립심을 가졌고 그녀를 뜨겁게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 니나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새장 속의 새처럼 갇힌 날 이곳에서 데리고 나가 달라고…!
*「[할리퀸] 여인의 향기」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