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광고 사진 카메라맨 루시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집요하게 추근대는 잡지사 중역을 뿌리치기 위해, 순간적으로 지나가던 멋진 남자한테 도움을 청했다.
그런데 이번엔 구세주 역할을 해준 그 남자가 브랜디를 한잔하자면서 유혹하고, 그가 풍기는 강렬한 매력을 거부하지 못한 루시는 유혹을 받아들여 버린다….
하지만 3일 뒤, 그와 이렇게 다시 재회할 줄이야! 그는 거대 기업의 대표였고 루시가 계약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의 오너이기도 했다.
그는 루시의 속셈을 모두 안 다며, 지독한 오해를 풀 겨를도 없이 대화를 끝내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