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오늘 하룻밤, 장래의 약속은 없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 안겨줘-]
뉴욕 최고의 대부호 앙헬의 뜨거운 구애를 받은 평범한 웨이트리스 벨.
자신만만하고 거만하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그가 나를?
말도 안 돼. 하지만 확실히 지금 앙헬의 촉촉한 눈동자는 나를 여자로 보고 있어.
오늘 밤만... 착한 아이 벨은 잊고 자유분방해져 보고 싶어!
꿈같은 경험은 벨의 좋은 추억이 될 예정이었다.
머지않아 앙헬에게 순결을 바친 게 평생 후회할 일로 변하기 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