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인기 TV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제이크는 고민하고 있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인생을 희생한 아버지처럼은 되고 싶지 않아. 그러니 결혼 따윈 절대 할 생각 없는데...
왜 새로 고용한 가정부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여성인 거지?!
한편, 가정부 애비는 놀랐다. 설마 고용주가 호주의 모든 여성들이 마음을 빼앗겼다고 할 정도의 유명인이었다니.
하지만 늘 쌀쌀맞은 걸 보면 날 싫어하는 게 분명해.
서로 거리를 두려는 제이크와 애비였지만, 예상치 못한 운명이 찾아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