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어릴 때부터 사촌 맥스를 몰래 좋아하고 있던 루이즈는 고등학교 마지막 파티 날 바람을 맞은 뒤로 자신의 감정을 봉인하고 그를 피해왔다.
――이윽고 맥스는 일족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의 책임자가 된다.
루이즈는 PR컨설턴트로서 일류가 되지만 자신이 양녀라는 사실을 알자 마음을 닫고 해외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유일한 미련은 맥스에 대한 것뿐.
사촌이 아니라 한 명의 여자로서 맥스와 마주하기 위해 출발하기 전까지의 3주 동안 그와 일을 하기로 하는데…?!
*「[할리퀸] 신데렐라의 소원」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