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람 좋은 탈리는 새 직장에 처음 출근하는 날 남을 돕다가 지각하기 직전이었다.
그때 우연히 엘리베이터를 멈춰준 남자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
또 만날 수 없을까…그렇게 생각하며 나날을 보내지만 재회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비서의 부탁으로 갑작스럽게 사장인 주드의 출장에 동행하게 된다.
매스컴에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사장은 소문에 따르면 미남이지만 비정하고 오만하다고 한다.
불안을 품고 약속장소에 가 보니 놀랍게도 엘리베이터의 그 남자가 거기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