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영원한 사랑 같은 건 없지만, 하룻밤 사랑이라면 넘칠 정도로 많아]
여성 보호 시설에서 일하는 앨리스는 자선 경매에서 만난 최상급의 남자, 제레미를 경계한다.
유명한 플레이보이인 그는 경험 없는 25살 처녀쯤은 쉽게 자기 마음대로 갖고 놀 수 있겠지.
하지만 소문에 의하면 그는 사귀는 동안은 최고의 연인이라는데.
이대로 남성 불신으로 아무에게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오늘 밤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라는 달콤한 속삭임에 잠시 몸을 맡겨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