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Love texas style!
추억이 사랑으로 다가오다
콜은 멕시코 해변에서 만난 어린 소년이 옛 연인 앨리슨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한다. 깊이 사랑했지만 자신을 버리고 떠난 그녀에 대한 애증을 여전히 품고 있는 콜은 밝혀진 진실에 고뇌하게 되고….
▶ 책 속에서
「음, 그러니까…」
콜이 헛기침을 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당신과 또 한 번 친구가 되고 싶어」
앨리슨은 그를 보지도 않고 대답했다.
「그만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왜 그렇지?」
「당신에게 감시당하는 듯한 기분이 들 것 같아요.
내가 토니를 제대로 키우는지를 보려고 할 테니 말이죠」
「난 새로운 관계를 구축할 실마리를 찾고 싶었을 뿐이야.
나에게는 가족이 무엇보다 중요해」
콜은 답답하다는 듯 말했다.
앨리슨은 카운터에 음식을 내놓고 콜과 마주앉았다.
「하지만 나는 당신의 가족이 아니에요. 그리고 토니는 내 자식이구요」
「토니는 캘러웨이 가문의 아이야!」
▶목차
Chapter 1 - Chapter 11,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