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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1.08.15 약 9.2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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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당신을 증오해요!

유명 화가인 캐리는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업가 도미니크를 증오한다. 그림을 통해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던 그녀는 사업상의 이유로 도미니크와 마주하게 되고, 알 수 없는 혼란에 휩싸이는데….

▶ 책 속에서

「당신 같은 사람과 교제하는 것은 처음이에요」

캐리의 말이 떨어지자 닉은 침착하게 되물었다. 「무슨 뜻이오?」

「인생에 대해 당신 같은 태도를 취하는 사람이라고나 할까요? 무례한 말을 하는 것도 그렇고요. 당신이 나의 어디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어요. 혹시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여자를 쫓으며 스릴을 즐기는 건 아닌가요?」

닉은 잠시 사이를 두었다가 와인을 마시고 나서 말했다. 「캐리, 당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히 나를 모욕하고 있소」 그는 캐리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왜 당신을 쫓고 있는지 당신은 알고 있소. 그것이 쫓아가는 스릴을 맛보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도」

※이 소설은 〈V-131 흐린 기억 속으로〉와 시리즈입니다.

▶ Contents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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