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빙의/환생 #오해 #재회물 #달달물 #잔잔물 #순정남 #다정남 #헌신남 #순진녀 #소심녀 #쾌활발발녀 어느 날, 그녀의 집 앞에 나타난 남자. 그는 그녀를 '꽃' 이라고 부르며, 반가워 한다. 그러나 낯선 남자의 접근에 경계심을 놓지 못하는 그녀. 하지만 그가 그녀의 손을 잡고, 낯선 세계로 통하는 문을 만들고, 그 낯설고도 환상적인 세상에서 그녀는 평안함을 느끼고, 아주 오래 전의 과거를 떠올린다. 전생에 그에게 꽃이었던 그녀. 아주 오래 전, 꽃으로서 그를 사랑했던 그녀의 기억이 언제나 다시 떠오를까. 그 기다리는 시간은 절절하면서도 따듯하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