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현대물 #오래된연인 #재회물 #오해/착각 #잔잔물 #힐링물
누군가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그 사랑을 같이 하는 것이 불편한 남준. 그는 글을 써서라도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글을 제대로 쓰여지지 않고, 혼란이 가중된 남준의 머릿속으로, 사랑했던 '그' 에 대한 기억이 조금씩 떠오른다. '그' 와 만나면서, 사랑으로 다칠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 를 통해서 얻었던 따뜻한 마음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이다.
사랑으로 상처 받고, 사랑으로 절망에 처해본 적 있다면, 이 '누군가' 를 위한 이야기는, 바로 '그' 를, 그리고 '우리' 를 위한 이야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한뼘 BL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