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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6.03 약 13.2만자 3,200원

  • 2권

    2022.06.03 약 11.1만자 3,200원

  • 3권

    2022.06.03 약 11.3만자 3,200원

  • 완결 외전

    2022.06.03 약 3.6만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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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남편의 정부 때문에 내 배 속에 있는 아이가 죽었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그 여자를 두둔하기 바빴다.

“실수였잖아. 그녀가 일부러 그랬을 리 없어.”
“우리 아이였어요. 내 아이가, 당신 아이가! 죽었어요…. 난 아직도 내 배 속에 아이가 살아 있는 것만 같아요.”

아이를 잃어 슬픈 건 나 혼자였다.
내가 뭘 포기하고 네 곁에 있는지도 모르고.

…더는 안 돼, 더는 못 해.
당신이란 사람이 이젠 끔찍하게 싫어.

나를 위해서, 그리고 바보 같은 나 때문에 떠나간 내 아이를 위해서.

“다신 보지 말아요, 우리.”

어차피 이렇게 돌아서면 남일 뿐인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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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1,000 ~ 3,200원

전권 10,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