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부모를 잃은 조카 마이클을 열심히 키워 온 블린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스페인의 대부호 알레한드로.
그는 오만하게도 마이클의 친아버지로서 친권을 주장하며 블린에게서 마이클을 빼앗는다.
이 얼마나 비열한 사람인가!
이전에 사귀었던 언니를 그렇게 버려놓고는….
블린은 알레한드로를 용서할 수 없었지만 마이클의 보호자로서 그의 저택에서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블린과 알레한드로는 이성의 끈을 놓고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첫 경험을 알레한드로와 함께한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이었는지를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