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케이트는 일라 벨레자 왕국의 왕자 루크의 개인비서가 되었다.
그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실은 그녀는 어린 시절에 그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물론 그 일은 숨기고 있고 그에겐 이미 약혼녀가 있다.
이 사랑은 이루어질 리가 없다….
그런데 어떤 사정으로 약혼이 깨어지고 만다.
상심한 그는 비서인 그녀와 둘이서 별장으로 은둔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사고를 만나고 머리를 다친 루크.
기억에 혼란이 온 그는 케이트를 약혼녀라고 부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