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보모 파견 회사를 경영하는 다아시.
그러나 남자에게 속아 전 재산을 잃고 도산 위기에 처하고 만다.
바로 그때, 회사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파격적인 보수로 서둘러 보모를 구해달라는 전화에 다아시는 이 보수만 받는다면 회사를 재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의뢰자인 콜린의 저택을 방문해 자신이 직접 입주 보모 일을 맡겠다고 한다.
기간은 6개월. 그러나 다아시가 모르는 일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이 엄청난 미남 의뢰인이 신분을 숨긴 채 살고 있는 지중해의 섬나라 왕자라는 사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