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부모를 일찍 잃고 여동생들을 돌봐온 조산사 애비.
그녀가 근무하는 산부인과에 잘생긴 의사 로한이 왔다.
보기에도 뛰어난 손놀림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유능한 그의 모습을 보고 주위의 여자들은 포로가 되어 간다.
애비도 또한 로한이 미소지어 보이자 가슴이 설레었지만
그는 사랑이나 결혼에 부정적이었고 자기 희생적인 그녀의 삶의 방식도 비난하는 차가운 남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애비는 충격을 받았지만 어느날 밤 갑자기 로한이 그녀의 집을 찾아와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