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명문가 출신의 하원 의원 매튜와 하룻밤 사랑을 나눈 애슐리.
그런데 다음 날 애슐리의 집에 불이 나고, 불길 속에 남겨진 애슐리는 매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리고 이를 목격한 기자가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게 되는데….
선거를 앞둔 매튜는 어떻게든 스캔들을 피해야 하는 상황.
이에 매튜와 애슐리는 약혼자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매튜에 대한 사랑을 묻어두기로 한 애슐리에게 그것은 괴로운 나날의 시작이기도 했다.
사이 좋은 약혼자 연기를 할 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는 애슐리.
이별할 날이 다가오는데도 그녀의 마음은 점점 더 매튜에게로 향하고 마는데…!
*「[할리퀸] 키스의 대가」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