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어느날 니나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대부호 마르첼로 가문의 장남 마르크였다!
수개월 전, 여동생이 돈을 노리고 마르크의 동생 안드레의 아이를 낳았으나 친자 확인을 거부한 채 사고로 죽고 말았다.
그런 여동생 대신 니나가 조카를 키우던 중, 여동생이 보낸 사진을 발견한 마르크가 동생의 아이라 확신하고 찾아온 것이었다.
「당신 같은 여자에게 내 조카를 맡길 수는 없어」
나를 내 여동생으로 오해한 거야?! 하지만 사실을 말하면 조카를 뺏기게 될 텐데.
여동생인 척하는 니나에게 마르크는 깜짝 놀랄 제안을 하는데….
원작 : Bought for the Marriage 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