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젊은 나이에 사업에 성공해서 재벌이 된 제이크 라슨은, 어느날 병원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옛 연인 탈리아가 사고를 당했는데 긴급 연락처에 그의 이름이 있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된 일이지?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믿었던 자신을 배신하고, 4년 전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모습을 감춰버린 것은 그녀다.
이제 와서 나에게, 무슨 볼일이 있는 거지―?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병원으로 달려간 제이크는 깜짝 놀랐다.
탈리아는 기억을 잃은 데다, 어린 아들까지 데리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