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탐신은 일족의 회사를 구하기 위해 시크의 조카이며 대부호인 아지스에게 시집갈 각오를 했다.
혼례 날, 신랑이 있는 곳으로 향하던 일행은 갑자기 도적들에게 공격 받고 약에 취해 정신을 잃은 탐신이 정신을 차리자 잔혹함을 숨긴 조각처럼 아름다운 남자가 그녀를 내려보며 말했다.
「나는 복수를 위해 너의 약혼자와 네 일족을 파멸 시킬 것이다. 난 이날을 위해서 살아왔지.」
굴욕감을 느끼며 억지로 입술을 빼앗긴 탐신.
하지만, 아… 어째서 유괴범의 키스가 이렇게도 뜨겁고 달콤한 기분이 드는 거야?!
원작 : THE SPANIARD'S DEFIANT VIR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