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항공 회사 CEO 안토니오의 비서 하나는 2년 동안 거의 하루 24시간을 그와 함께 바쁘게 일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사택에서 울고 있던 하나를 다정하게 안아준 안토니오와 정열적인 밤을 보내고 만다.
이 관계는 단 한 번뿐. 그렇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그 후,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게 된 것이다.
안토니오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자 그는 하나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것도 모자라 바로 해고해버린다.
말도 안 돼... 너무나 좋아하는 일자리를 잃고 배 속의 아이를 거절당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