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인의 형 산토스가 결혼을 반대한다는 여동생의 울먹임을 듣고, 조지나는 그를 찾아갔다.
그들 형제에게는 먼저 결혼한 사람에게 사업을 물려준다고 하는 아버지의 유언이 있었고, 사업가인 산토스는 남동생과 조지나의 여동생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결혼을 허락해 달라는 부탁을 차갑게 거절하는 그에게 조지나는 제안했다.
나와 당신이 편의상의 결혼을 하고, 사업의 권리를 손에 넣은 뒤에 이혼하면 된다고.
그는 의외로 바로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당신을 육체적으로도 내 아내로 만들겠어」라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