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비참한 결혼생활의 막을 내린 라라는 이제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겠노라 다짐했다.
그럴 때 이모가 연 파티에서 매력적인 남자 브라이스를 만난다.
단숨에 그에게 끌리지만 바로 자신을 타이른다.
괴로운 경험으로 배웠잖아.
남자를 믿고 사랑해봤자 심한 꼴을 당할 뿐이라는 걸!
그런데 적극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고 막무가내지만 의외로 다정한 그에게 그녀는 마음을 허락해간다.
그때는 상상도 못 했다.
믿었던 남자에게 또 배신당하고 심하게 상처 입게 될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