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젊은 여성이 살해당한 일련의 엽기 살인.
그것은 실은, 레인트리 일족의 왕자인 기디온을 노린 숙적 앤사라 일족이 벌인 것이었다!
지금껏 죽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번개를 조종하는
막강한 능력을 숨겨온 기디온이지만 범인과의 대면으로 상처를 입자,
파트너인 형사 호프에게 모든 것을 보이고 만다.
「당신을 원해. 옳지 않다는 건 알아. 하지만ㅡ」
서로 끌리던 두 사람이 자연스레 몸을 섞는 사이,
앤사라 일족은 한 걸음 한 걸음 두 사람을 향해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