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범인에게 쫓기게 된 그레이스가 무의식적으로 도움을 청한 것은 전남편 레이.
형사를 그만두고 사립 탐정이 된 그는 그날부터 그녀의 보디가드가 되었다.
그러나 그레이스의 속마음은 복잡했다.
자신의 감정을 입 밖에 낸 적은 결코 없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그와 매일 아무렇지 않은 척 얼굴을 마주해야 하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
그런 어느 날 그레이스와 레이,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드디어 범인의 마수가 다가오고…!
장편 로맨틱 서스펜스 완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