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매일 아침 조깅을 하는 그레이스는, 어느 날 살인 사건을 목격한다.
쫓아온 범인을 뿌리치고 아슬아슬하게 달아났지만, 그녀는 다시 궁지에 몰린다.
왜냐하면 현장에서 사체가 사라지고 아무런 흔적도 없었기 때문이다.
경찰도 그레이스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 범인의 표적이 된 그레이스.
그런 그녀를 믿어준 것은 단 한 사람, 5년 전에 헤어진 전 남편 레이 뿐이었다.
남자다운 강렬한 매력으로 간단히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레이.
한 번은 이별을 선택했던 두 사람의 운명이 다시 교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