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베스는 사촌의 대리로 박물관 가이드로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박물관에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섹시한 베스를 관장 에이단은 못마땅하게 여긴다.
처음부터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마침내 정면 충돌해 버린다.
그런데 진심을 이야기하는 에이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이 베스는 그 매력의 포로가 되어 버렸다.
아무리 잘생기고 명문 집안 출신에 우수한 고고학자라 해도, 내 취향은 아니야.
그런데 왜 그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 거지?
왜 내가 먼저 그에게 키스를 하고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