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런던의 광고회사에서 근무하는 이모겐은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미국 백화점업계의 거물에게 받은 그 제안은 부당한 대접을 받고 있던 날들을 장밋빛 미래로 바꿔줄 것이 틀림없었다.
그런데 그의 아들 알렉스가 나타나 「얼마면 손을 떼겠어?」라고 그녀를 매도하는데…
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내가 애인 사이라는 가십 기사를 그대로 믿나 봐!
홧김에 알렉스에게 선전 포고하듯이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인 얼마 뒤 갑자기 그에게 입술을 빼앗겨 버리고 말았다?!
그 달콤한 입맞춤은 분명 함정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