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당신을 돌봐 드리겠습니다. --주인님.]
'이 여자는 대체 누구지?!'
걱정 많은 어머니께서 새로 고용한 집사는 "샘".
뭐든 솜씨 좋게 해내는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눈앞에 서 있는 건 실버블론드의 아름다운 여자였다. 일 중독자로 유명한 딜런은 어떤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모든 여성은 방해가 될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머니와 그녀에게는 유감스럽지만 그만두게 해야겠어.'
비서로서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무리한 요구를 하지만, 유능한 그녀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