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재벌의 딸 프란체스카는 부친이 세상을 떠난 뒤 지금은 생명의 은인인 잭이라고 하는 노인과 살고 있다.
그러나 잭이 암에 걸렸다는 걸 알고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 사업가 마르코스에게서 "악마의 심장"이라는 이름의 보석을 되찾아 오기로 한다.
마르코스와 18살 때 결혼해서 "악마의 심장"을 선물했는데 그는 첫날밤도 보내기 전에 그걸 가지고 모습을 감췄다.
그 원한을 풀기 위해서라도 보석을 되찾고 말겠어!
가까스로 보석을 되찾는 데 성공했지만 8년 만에 마르코스와 재회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