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간호사 매기가 일하는 런던의 한 병원에 강연을 위해 네덜란드에서 의사 파울이 온다.
장신의 매기보다 키가 더 큰 그는 난폭하게 구는 환자 가족을 상대하느라 고생하는 매기를 감싸고 구해준다.
체격이 커서 남에게 의지하지 못하는 나 같은 애도 이 사람은 평범한 여자처럼 대해주는구나.
거기다 파울은 "나를 기억해 줘"라며 매기의 뺨에 키스를 하는데...!
이렇게 멋진 사람이 나에게? 매기는 당황했지만 귀국한 파울에게서는 그 후 아무 연락도 없고...
2주 후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