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위험한 일을 그만둘 생각도 없고 결혼할 마음도 없어."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 유산을 관리해주는 맥케이브에게 품었던 윈의 첫사랑은 그렇게 맥없이 부서졌다.
그러나 그가 큰 부상을 입으면서 윈과 한 지붕 아래에 살게 되는데….
맥케이브를 향한 마음을 끊어내려 약혼까지 했는데, 같은 집에서 살아야 한다니?!
심지어 야성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내뿜는 그는 윈에게 정열적인 키스까지 한다.
그녀의 행복은 따뜻한 가정을 가지는 건데,
위험한 향기를 내뿜는 그에게 끌리고 마는 이 마음에 저항할 수가 없다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