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슬픈 과거에서 도망치기 위해,
친구의 사촌이 경영하는 대기업의 비서로 텍사스에 온 레슬리.
그런데 상냥하다던 사장 매트는 일부러 레슬리를 도발하는 태도를 보인다.
조용하게 눈에 띄지 않도록 살아온 레슬리의 마음속에 폭풍우처럼 발을 디디는 매트.
그 행동이 레슬리에게 변화를 주고...
- 나는 당신과 만나고, 당신의 상냥함을 접하고서 태어난 기쁨을 알았어.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말할 수 없는 과거가 있는 나에게, 당신을 사랑할 자격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