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아아... 제이크와 사랑을 나누고 싶어. 그의 마음과 함께 안아주고 싶어-
제이크와 레이첼은 둘이서 함께 맡게 된 아기 엠마의 양육권을 두고 싸우는 사이였다.
그런데 [공동으로 양육하도록]이라는 판결이 내려지고, 그날부터 서로의 집을 오가며 엠마를 돌보게 된다.
그렇게 지내는 사이에 레이첼은 제이크가 거만한 행동 안에 섬세한 마음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만다.
그리고 그의 슬픈 과거를 들은 날 밤, 넘쳐흐르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둘은 뜨겁고 깊은 키스를 나누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