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복수하고 싶으면 그를 고용해라]라는 소문까지 있는, 시드니에서 가장 위험한 변호사 사비에르는 캘리의 동업자이자 전 남편이자 인생 최대의 오점이다.
하지만 그와 5년 만에 우연히 재회해 어쩌다 보니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고 어리석은 욕망의 결말은 생각지도 못했던 임신으로 이어진다.
할 수 없이 사비에르에게 이야기하자 하필이면 다시 합치자는 제안을 하는데... 캘리는 헤어진 이유를 잊지 못하고 완강하게 거부한다.
하지만 사비에르의 사랑인지 욕망인지 알 수 없는 집념에 농락당하며 점점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