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물리치료사인 클레어러벨은 길에서 키 크고 잘생긴 남자 마르크의 도움을 받는다.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거만한 태도로 마음을 휘저어놓는, 폭풍 같은 만남이었다.
병원에 출근하자 거기에는 놀랍게도 네덜란드에서 임시로 온 외과의라고 하는 마르크의 모습이?!
그 후에도 그의 마이 페이스에 매번 놀라면서도 점차 마음이 끌리는 클레어러벨.
어느 날 그는 「약혼녀 연기를 해줘」라고 부탁하면서 약혼반지를 내미는데….
진심이 되면 안 돼. 난 그를 도와주려는 것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