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탈리는 곤경에 빠진 사람을 내버려 두지 못하는 성격으로 마을에서도 소문난 트러블 메이커다.
탈리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그녀에게 무척 감사하고 있고 마을 사람들은 탈리를 무척 좋아했다. 그런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는 건 오랜 친구이자 유능한 변호사 페이튼. 탈리를 [구제불능]이라 부르면서도 항상 도와준다. 하지만 이제 이게 마지막
명문가 출신인 페이튼은 주지사에 입후보할 예정이니 더는 폐 끼칠 수 없어...
열여섯 살 때부터 좋아한 지 벌써 십 년, 그를 잊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