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학비를 벌기 위해 시골 저택에서 상주 가정부로 일하는 몰리. 다소 깐깐한 안주인 아래에서 일하는 게 녹록지 않지만 조용한 삶에 나름 만족하던 중, 어느 날 섹시한 사업가 살비오가 저택에 방문하게 된다. 기대치 못했던 손님에다가, 버젓이 남편이 동행하는 자리에서 살비오를 유혹하려는 안주인의 모습에 당황해 안 하던 실수를 연발한 그녀. 안주인에게 모진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던 몰리에게 그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