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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12.26 약 9.3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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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호감을 갖지 마!

교사인 다이애나는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낙제학생 키시의 가정교습을 부탁받고 뉴포트로 간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키시의 삼촌인 냉담하고 거만한 데이비드를 만나게 되고, 그는 노골적으로 그녀를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그런데도 그녀는 그에게 자꾸만 마음이 끌리는데... 그녀는 남자를 사랑할 처지가 아니다. 아직은 남자로부터 받은 배신의 상처를 깨끗이 잊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프레스콧은 절대로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아니다!

▶ 책 속에서

「몇 가지 법칙을 정합시다」

데이비드 프레스콧의 강렬하고 푸른 눈동자가 그녀를 응시했다. 「첫째로, 별채에 있는 가구는 그대로 두시오」

「내가 어쩔 거라고 생각하죠? 부수기라도 할까 봐서요?」

그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리고 나갈 때는 반드시 대문을 잠그시오. 이건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오」 데이비드가 그녀에게 열쇠를 던졌다.

다이애나는 열쇠를 다시 그에게 집어던져 버릴까 생각했다. 이렇게 불쾌한 사람이 있을까!

그는 그녀를 아래위로 천천히 훑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 또 뭐죠?」

「난 거만하다는 말 따위는 신경쓰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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