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키와 잘생긴 외모를 지녔으나 입만 열었다하면 욕설이 난무하고 꽤 거친 남자, 강철민 경위 강력2팀의 유일한 홍일점, 정바다 경사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강력2팀의 아버지 같은 존재, 정길준 경감. 팀장이나 반장으로 불리고 있다. 강철민과 견주어도 될 만큼의 지랄 같은 성격의 소유자, 황지욱 경위 웬만한 여자보다 더 예쁘장하게 생긴 외모의 소유자, 장미환 경사 강력 2팀의 막내이자 귀염둥이, 김귀동 경장 이들이 서울 동부경찰서 강력2팀의 여섯 멤버들이다. 지금부터 그들의 험난한 사건일지 속으로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