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이던 혈육을 잃고 홀로 남은 그녀, 지현서. 목숨을 담보로 한 계약연애, 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기에 그에 대한 끌림을 부정해야만 했다. 세상 모두를 적으로 돌릴 수밖에 없었던 그, 한승표. 오만했기에 어리석었던 선택이었다. 복수를 위한 희생양으로만 여겼던 그녀가 그의 심장을 쥐고 흔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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