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2005년 종이책으로 출간된 작품입니다.
스물여섯, 아버지의 빚과 뚱뚱한 몸, 그리고 꿈을 지닌 여자, 서해인. 자신의 인생에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사랑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사랑 따위, 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 남자 때문에 흔들린다.
집안 빵빵하고, 얼굴도 잘났고, 돈도 많은 남자, 정성우. 모자란 것 없이 살아온 인생에 일 때문에 연관된 여자에게 자꾸 시선이 간다. 뚱뚱하고 실력을 빼곤 볼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그녀에게 마음이 흔들린다.
[작가 소개]
김진주
2월 17일 돼지 밥 줄 때(오후 4시경) 태어났음.
그래서 먹을 복이 겁나게 많음.
이불과 사랑을 나누는 것, 먹는 것,
글 쓰다가 호작질 하는 것, 공상하는 것,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 이해기양 만나서 골려주는 것,
김 군과의 아주 짤막한 대화하는 것,
외할머니와 사투리로 통화하는 것 등등을 좋아한다.
작품 : 그림내, 돈남뚱녀, 모순(단편 전자책), 모녀유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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