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망나니 아기님이 깽판치신다

망나니 아기님이 깽판치신다

차소희

전체 이용가 레토북스

2025.04.07총 6권

10% 할인 (~4/21)

회차순 최신순

  • 1권

    2025.04.07 약 11만자 3,700원

  • 2권

    2025.04.07 약 11만자 3,700원

  • 3권

    2025.04.07 약 11.4만자 3,700원

  • 4권

    2025.04.07 약 11.2만자 3,700원

  • 5권

    2025.04.07 약 11만자 3,700원

  • 완결 6권

    2025.04.07 약 11.1만자 3,7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나는 세계 최강의 드래곤이었지만,
용사에게 봉인을 당했다.
나는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죽기 싫어! 싫다고!

"……뭐여, 이게."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나를 봉인한 용사의 막내딸이 되어 있었다.

차라리 잘 됐다.
이몸을 잘 키워서 가문을 멸문시키면 용사에게 복수하는 게 될 테니까!

죽인다, 용사.
타도한다, 용사!

그렇게 다짐했는데…….

"우리 공녀님, 불쌍해서 어쩌죠?"
"이렇게 사랑스러운 공녀님이……."
"시한부라니……."

인간아.
뭐라 했느냐?
이 몸이 시한부라고?!

***

하지만 괜찮다.
난 드래곤. 포기를 모르는 위대한 존재지.
체력을 회복하고, 흑마법사들을 소소하게 잡으며 마력을 채워야겠다!
덤으로 하찮은 인간들 좀 구해주지, 뭐.

"이번에 공녀님이 또 공을 세우셨다죠?"
"망나니라고 불렸던 건 모두 다 거짓말 같아요. 지금 공녀님은 영웅이죠. 영웅."
"공녀님! 팬이에요!"

……어쩌면 나, 인간들에게 잘 먹히는 드래곤일지도?

거기다가 더해,

"다프네! 나도 검술 알려줘! 나도!"
나를 보자마자 욕부터 하던 셋째 오래비가 꼬리를 살랑거리며 달라붙고,

"나, 나……! 다, 다프네 너를 본받아서 히, 힘 낼 거야!"
"야! 나 아직 너 좋아하는 거 아니거든? 그래도 이건 먹고가!"
방구석 폐인이었던 둘째 언니와 내가 싫어 집을 뛰쳐나갔던 첫째 오래비가 달라지질 않나,

"아프지 마라. 넌…… 소중한 내 딸이니."
내가 죽었다 살아나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던 용사, 아빠까지도 이상해졌다!

난 이 가문을 멸문시키고 내 복수를 이룰 생각인데,
너희 대체 왜 이러는 거야?


표지 일러스트 : 지나가던 사람
타이틀 디자인 : 도씨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 등록

정가

소장

권당 3,700원

전권 22,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