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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5.04.11 약 8.5만자 2,900원

  • 2권

    2025.04.11 약 8.6만자 2,900원

  • 완결 3권

    2025.04.11 약 8.4만자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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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할애비가 친구들과 첫 손주들끼리 결혼시키자는 약속을 했단다.”

할아버지가 손주끼리 서로 맺어주자고 우스갯소리로 약속했다는 결혼.
그 결혼은 정략결혼이 되어, 소은이 스무 살이 되자마자 급격히 진행됐다.

“애는 애인가 보네.”
“아닌데……. 저도 알 만큼 다 아는 성인이라구요.”
“그러면 이제 서로 아내 노릇, 남편 노릇 하자고.”

대학생인 소은을 애 취급 하면서, 남편은 불타는 눈으로 그녀를 잡아먹을 듯 하다가도 금방 놔주었다.
무뚝뚝하면서도 묘하게 잘해 주는 탓에 정신이 없는데.
설상가상으로, 소은이 다니는 학과 교수님으로 남편이 부임했다.

“양소은 학생은 잠시 남아요.”

***

“뭐든 다 알고 있다며 자신만만해하던 사람이 누구였지?”
“그, 그건……!”
“가르칠 게 너무 많네. 밤마다 수업하고 싶다, 소은아.”

본의 아니게 교수님과 결혼을 한 게 되어서,
학교에서, 한 침대에서, 쫓고 쫓기게 생겼다.
그런 소은의 앞에 놀랍게도 정략결혼 대상이 한 명 더 나타나는데…….

“이혼하고 나한테 와. 나도 원래 네 정략결혼 상대였어.”

세 명의 손주들의 삼각관계.
나, 이 결혼을 유지해도 괜찮은 걸까요?


#첫날밤 보내고 떠났다가 돌아온 남편 #어린신부 #교수남편 #대학생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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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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