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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혼 제가 할게요

그 결혼 제가 할게요

카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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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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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순 최신순

  • 1권

    2025.01.15 약 14만자 3,400원

  • 2권

    2025.01.15 약 13.1만자 3,400원

  • 3권

    2025.01.15 약 13.6만자 3,400원

  • 완결 4권

    2025.01.15 약 13.4만자 3,4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지금 감히 짐의 순결을 빼앗겠다는 것인가?”
“그래 봤자 이만데요. 그리고 이래야 잠드실 수 있어요.”

망할 요정, 입을 맞춰야만 잠재울 수 있는 능력을 축복으로 주다니,
불면증 황제를 잠재우는 것 말고는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는데.

데드 엔딩을 피하기 위해 나는 언니 대신 황제를 찾아가
무사히 그를 잠재우는 데 성공한다.

“이번에도 잠들면, 사라지고 없을 테지. 그러니 놓아주지 않겠다.”
“일단 주무세요. 푹.”

하지만 달콤한 숙면을 맛본 황제는 점차 내게 집착하기 시작하고,

“정말 짐을 책임져 줄 텐가?”
“네, 일단 일 년만 계약해요.”

하는 수 없이 나는 그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1년 뒤엔 여주인공이 나타날 테니까.
게다가,

“내일은 그대의 심장에 짐의 이름을 새겨넣고 싶다.”

‘뭐? 내 심장을 꺼내서 문신하겠다고?!’

황제는 연애 세포가 전무한 사람이었으니까.
나는 황제에게 넘어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계약의 끝을 앞둔 어느 날.

“계약서가 타버린 것 같군.”

다른 서류는 다 멀쩡한데 내 계약서만 홀라당 타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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