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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6.02 약 10.4만자 3,000원

  • 2권

    2023.06.02 약 10.6만자 3,000원

  • 3권

    2023.06.02 약 10.4만자 3,000원

  • 완결 4권

    2023.06.02 약 11.8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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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연인이었던 마왕의 손에 죽은 대마법사 에우레시아.
그녀는 몇백 년이 지나 연인, 아엔데우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왕국 셸데른의 셋째 공주로 환생한다.
그럭저럭 평화로운 삶을 꾸려가던 도중, 에우레시아는 국왕이 장녀의 결혼을 핑계 삼아 나머지 딸들을 평생 신전에서 살게 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녀는 공주들을 통제하려는 국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어릴 적의 약속을 이행하기로 결심하는데.

“마왕을 납치할거야.”

그를 납치해온다면 무엇이든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국왕과의 어길 수 없는 맹세.
아끼는 자매들을 위해 길을 떠난 그녀에게 전생의 연인인 마왕이 접근한다.

“예쁘고, 강단 있고, 상냥하고, 다정하고, 올곧고, 장난기도 많고, 늘 멋진 사람입니다. 처음엔 몰랐지만 절대 만만한 사람은 아니었죠. 그래서 더 좋아했고요. 빛을 받으면 빛나는 은발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기껏 바라던 연인을 만났지만, 정체를 밝히면 그가 폭주하는 저주 때문에 에우레시아는 진실을 밝힐 수 없다. 동시에 그녀의 연인이었던 마왕, 아엔데우스는 잊을 수 없는 그녀와 닮은 에우레시아에게 점점 끌림을 느끼는데.
과연 그녀는 연인의 저주를 풀고 그와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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